“그때 내가 분명히 봤어. 이 오키나와에 흩날리는 흰 눈을....” 스케이트보드를 무척 좋아하는 고교 2학년생, 레키가 빠져 있는 것... 그것은 ‘S’. ‘S’는 폐쇄된 광산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룰이 필요 없는 위험한 극비 레이스이다. 그 중에서도 그곳에서 진행되는 ‘비프(결투)’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었다. 레키는 캐나다에서 귀국해 전학 온 전학생 ‘란가’를 ‘S’로 권유한다. 스케이트보드를 타본 적이 없는 란가지만, ‘S’의 열광은 아랑곳하지 않고 란가를 휩쓸어 간다. 얼굴 뒤 또다른 모습을 가진 개성 넘치는 스케이터들과 펼쳐지는 최고로 뜨거운 스케이트보드 레이스 배틀 X 무한한 가능성이 지금, 여기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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