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정오를 조금 지났을 무렵. 여름 방학을 맞이한 아리스는 어떤 연예 사무소의 한 방에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건 학년도 성격도 완전히 제각각인 8명의 소녀들. 그 방의 이름은 '제3예능과'였고, 먼지가 가득한 그 방에서 자그마한 소녀들은 꿈꿨습니다. 여기서부터 아이돌이 된 자신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을. 그러자 그곳에 나타난 건 마치 왕자님과도 같이 근사한 프로듀서! ...같은 건 아니었고, 이제 막 프로듀서가 된 자그마한 청년이었습니다. 의욕만은 넘쳐나는 신인 프로듀서와 무엇이든지 이제부터 시작인 소녀들. 일하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하고 고민하고, 하지만 다음 날에는 웃고, 손과 손을 맞잡고 계단을 오릅니다. 아리스와 소녀들은 언젠가 동경했던 꿈의 스테이지 위에 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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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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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에피소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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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밝을 때는 보이지 않고, 잘 때 보이는 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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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어른과 아이의 차이란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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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겹치면 겹칠수록 커지는 색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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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따뜻하면 얼굴이 풀어지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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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아름다워지기 위해 입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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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돌아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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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목소리가 없는데 말하는 건,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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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뜨거워질수록 달리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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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아주 높은데 계속 지하에 있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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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날개가 부러져 있는데 날아가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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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바다에 가라앉아도 젖지 않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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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외출한 건데 다녀왔다고 하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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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거울로도 볼 수 없는 자신의 얼굴이란 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