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도록 할게. 나와, 미유의......이제까지의 이야기를." 세계는 멸망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그 걸음을 멈출 수 있는 것은, "성배"인 미유의 희생 뿐. 세계인가, 미유인가──. "세계의 구제"를 내거는 에인즈워스가 던진 물음에 대해, 이리야가 낸 답은, 양쪽 다 구한다는 단순한 "억지"였다. 싸움은 잠깐 휴식을 맞이해, 일행은 미유와 시로가 자란 집에 몸을 의탁한다. 단란한 와중, 시로는, 미유와의 과거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온갖 소원을 무차별적으로 이룰 수 있는 신의 아이였던 미유. 시로는, 키리츠구와 살고 있던 집에, 갈 곳이 없는 그녀를 거둬 들였다. 그로부터, 5년. 둘은 진짜 남매 같이 평온한 생활을 보내 왔다. 하지만, 그런 일상은 갑작스럽게 끝을 고한다. 미유의 친가로 찾아온 두 사람. 그 앞에, 미유를 "기적"으로서 갈구하는 줄리안이 모습을 나타내고──. 미유와 시로, 에인즈워스의 인연이, 여기에 이야기된다.
BD · 특별편
[극장판]페이트/칼레이드 라이너 프리즈마☆이리야 설하의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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