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집 유키히라’에서 집안일을 돕는 나날을 보내던 유키히라 소마는,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한 요리 학교 편입 시험에 합격하여 토오츠키 학원에 입학한다. 그곳은 일본 최고의 요리 학교, 졸업률 10% 미만의 초 엘리트 학교였다. 온갖 시험을 넘고, 탈락자 속출의 지옥 같은 합숙과 연수를 거쳐 소마는 다양한 시련을 극복하며 요리 실력을 갈고닦는다. 같은 뜻을 가진 동료들과 만나고, 실력자들과 겨루며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도 꾸준히 성장해 간다. 그리고 가을이 찾아오고, 1학년 중에서도 선택된 자만이 출전할 수 있는 토오츠키 전통의 **‘가을 선발’**에 소마는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예선전의 주제는 ‘카레 요리’. 향신료 전문가 쿠로키바 아키라의 카레를 통해 향신료의 깊이를 느낀 소마는 쿠로키바의 선전포고에 응하듯 향신료와 진지하게 마주한다. 예선 당일 아침까지도 고민하며 조리를 거듭한 소마는 쿠로키바와 마찬가지로 ‘향기의 폭탄’이라는 발상을 해내지만, 결과는 쿠로키바 94점, 소마 93점. 아쉽게 1위는 놓치게 된다. 패배는 했지만 본선 진출에 성공한 소마는 더 강해지겠다는 마음을 다지고 마침내 ‘가을 선발’ 본선을 맞이한다. 토너먼트에 이름을 올린 실력자들은 소마, 메구미, 타쿠미, 잇시키, 쿠로키바, 미토, 에리나 등 총 8명. 다음 소마의 상대는 누구일까? 그리고 정상에 서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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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극의 소마 두 번째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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